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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28일 경기 성남시 테크1 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 및 주주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제공=넥써쓰
"블록체인 사용을 늘려 블록체인이 아닌 곳에서 해킹이 들어오지 않게 하겠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28일 경기 성남시 테크1 타워에서 주주총회 직후 이어진 주주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최근 자신이 재직했던 위메이드의 가상화폐 '위믹스'가 해킹 피해를 본 것에 대해 "블록체인 자체가 해킹된 경우는 없으나 거래소 등 이용자와의 접점에서 해킹이 발생하곤 한다"며 "이번 해킹(위믹스)도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개인 키가 유출돼 발생한 인재"라고 말했다.
이어 넥써쓰 블록체인 사
하나캐피탈직장인대출 업의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귀찮더라도 절차를 더하고 한 번 더 체크하는 등 보안을 철저히 지키겠다"며 "큰 금액을 거래할 때는 딜레이를 둬 24시간이 걸리게 하는 등 기존 금융회사에서 쓰는 방식도 사용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해외지사 설립 현황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장 대표는 "중국 지사는 설립됐고 두바이
항공권 지사 설립 건을 진행 중"이라며 "DMCC(두바이 복합상품센터)에 설립 절차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넥써쓰는 이날 주총에서 △연결재무제표 및 별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박장호·주홍빈·지창훈·Soojin Choung)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 △임원 퇴직금 규정 개정의 건 △이사 보수 한
신용불량자전세자금대출 도 승인의 건 등 6개 의안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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