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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철 기자]
▲ ?손근호 울산시의원이 2월 28일 울산 북구 호계시장 사거리에서 연설하고 있다. 손 의원은 윤석열 탄핵 인용을 요구하며 12일 현재 7일째 단식중이다.
ⓒ 손근호
손근호 울산광역시의회 시의원이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윤석열 탄핵 인용"을 요구하며 7일째 단식 중이다.
별내사랑 손근호 의원은 현재 물 이외의 모든 음식은 먹지 않고 있지만 평소 계획된 의정 활동이나 대민 봉사활동 등은 정상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손 의원이 단식을 시작한 것은 지난 6일 저녁 10시부터다. 당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윤석열 탄핵을 반대하며 단식하는 것을 보고 이에 대한 규탄 단식으로 시작했지만 12일로 벌써
대출금액조회 7일째가 됐다.
손의원은 "단식을 시작한 후 검찰이 윤석열의 구소기소를 검사장 회의 등으로 미적거리며 늦장기소 하더니 윤석열은 이걸로 딴지를 걸고, 결국 법원은 구속취소를 하고 검찰은 즉시 항고 대신 석방 지휘를 했다"고 상기했다. 이어 "누가 봐도 검찰과 대통령실 법기술자들이 짜고 치는 것이라는 생각에 단식을 이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신용회복중대출가능한곳 이어 "지금,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판결이 늦어지면서 온 국민이 밤을 지새고 걱정하고 있다"며 "한시라도 빨리 헌재가 탄핵결정을 내려달라는 간절한 마음에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근호 의원은 처음 단식 할 때를 떠올리며 "국힘 박수영 의원이 꼴랑 5일 단식하면서 몸 증세를 호소했지만 정작 목숨 건 이재
프로젝트파이낸싱연봉 명 민주당 대표의 24일간 단식을 비꼬는 모습을 보고 단식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영은 꼴랑 며칠 굶으며 힘든 척 다했지만 평소 식용이 왕성했던 나의 경우 배만 고프지 아프거나 힘든 점은 없다"며 "박수영처럼 텐트 앞에 죽치고 있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평소처럼 일정들 똑같이 수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화장 손근호 의원은 "단식을 시작할 때 90.89kg이던 몸무게가 24시간 후 89.33kg, 48시간 후 87.83kg, 82시간 후 86.76으로 점점 줄더니 만 6일째인 11일 저녁 10시에는 85.01kg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 ?손근호 시의원의 몸무게 변화. 단식 시작(왼쪽)보다 7일 후 약 6KG이 줄었다.
ⓒ 손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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