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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쌀케이크 교환 쿠폰 앞면 ⓒ천안시
천안시는 2025년부터 태어난 아이들에게 지역 특산물로 만든 출생 축하 쌀케이크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뚜쥬르과자점과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와 함께 '출생 축하 쌀케이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역 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태어난 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없이 민간 기업과 단체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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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케이크 종이쿠폰 뒷면 이미지 ⓒ천안시
뚜쥬루과자점은 자체 예산을 활용해 천안에서 생산된 쌀로 쌀케이크를 제작하여 제공하며,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는 이에 대한 기부영수증을 발급해 준다.
쌀
기업은행직장인신용대출 케이크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아동으로,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천안시에 출생 신고를 한 경우에 해당된다. 출생 가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 신고와 동시에 쌀케이크 신청이 가능하며, 교환 쿠폰을 수령하게 된다.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방동에 위치한 뚜쥬루과자점 빵돌가마마을에서 쌀케이크로
개인회생제도 교환할 수 있다.
박경미 천안시 여성가족과장은 "쌀케이크는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며,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모든 가정이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 관광안내책자 발간 '자세히
서브프라임등급 보고 오래보아야 아름다운 천안'
천안시 관광안내책자 '자세히 보고 오래보아야 아름다운 천안' 표지 ⓒ천안시
천안시가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관광안내책자 '자세히 보고 오래보아야 아름다운 천안'을 발간
신규법인사업자대출 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천안의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천안 8경', 축제, 문화, 힐링 등 8개 범주로 세분화해 구성됐다.
책자에는 천안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뿐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어 관광객들에게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관광안내책자는 단순한 정보 나열을 넘어, 주요 명소의 역사적 배경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수록하여 관광객들이 여행 중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장소마다 방문 도움말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포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책자는 천안시 관광안내소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 비치될 예정으로,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천안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전자책 형태로 제공되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다.
이계자 천안시 관광과장은 "이번 관광안내책자는 천안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이 자세히 보고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천안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 'A등급' 획득
단국대병원 전경 ⓒ단국대병원
단국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였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전국 44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40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국대병원은 모든 필수 항목을 충족하며 특히 응급시설과 장비, 전문 의료 인력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냈다.?단국대병원은 평가의 7개 주요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응급의료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에서 높은 신뢰 수준을 기록하며 환자 분류의 정확도를 입증했다.?응급실 운영 효율성 부문에서는 병상 포화 지수와 중증환자의 재실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했다.
중증응급환자 책임 진료 부문에서는 환자 분담률과 구성비, 119 전원 환자 수용률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응급의료정보 신뢰도(NEDIS 데이터 충실도) 부문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단국대병원이 충남권역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신뢰도 높은 진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충남닥터헬기로 환자를 이송하는 장면 ⓒ단국대병원
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닥터헬기를 활용한 중증 응급환자 이송 시스템을 통해 이송, 진료, 검사, 수술 등 최종 치료를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남 지역에서 중증 응급환자들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재일 병원장은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치료의 최전선에서 단국대병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응급의료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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