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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경기 김포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K6 중기관총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해 첫 날을 맞아 서부 최전방 전선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경기 김포에 위치한 해병대 제2사단 '돌곶이초소'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선호 국방장관 직무대행, 주일석 해병대사령관, 최영길 해병2사단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방문은 매서운 추위에도 흔들림 없이 최전방 전선 경계작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해병대 제2사단은 수도권 서부 최전방 전선에 대한 경계작전
의료보험 을 수행 중이다. 한강하구 중립수역과 산재한 서측도서 등 복잡하고 다양한 작전환경을 포함한다.
최 권한대행은 지휘관으로부터 부대 현황 및 경계작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응화기 사격 등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최 권한대행은 "수도권 최전방을 철통같이 지켜주는 해병대 제2사단 장병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리려 찾아왔다"며
연금 "여러분들이 흘리는 땀과 노력이 결국 국민들의 일상적 평화와 안정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설명을 들어보니 근무여건이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소음기 설치 등으로 좋지 않은 것 같다"며 "그럼에도 한 치의 흐트럼없이 임무수행을 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한은 최근 오물풍선, GPS 교란 등의
개념없는사람 도발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러시아 파병과 러-북 군사협력으로 한반도 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의 위협요인으로 부상했다"며 "정부는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유지하고 한미일 안보협력을 발전시키는 한편 다른 우방국들과의 연대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또 장병들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 수호라는 막
대학생대출이자 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합당한 보상과 훈련환경 및 복무여건의 지속적 개선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예산에 병 봉급 인상, 초급간부 처우개선, 방한 피복류 개선, 생활관 및 관사 확충, 1인1실 간부 숙소 마련 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최 권한대행은 "우리 국민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국내
한미캐피탈 ·외 안보현장에서 국가방위에 헌신중인 모든 장병들을 정말 든든하게 여기고 자랑스러워하고 고마워 한다"며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도 장병 여러분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무에만 전념해 달라"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어 최 권한대행은 1여단 본부 장병들과 점심식사도 했다. 그는 "(장병) 여러분들이 여기서 흘린 땀, 노력, 또 나름대로의 고된 훈련 이런 것들이 결국은 여러분들 부모님을 포함한 일상의 평화와 안정을 지킬 수 있는 것이 된다"며 "여러분들을 믿고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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