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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05년 신관(앞에서 두번째 건물)을 신축한 이후 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2021.10.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본점 옆 옛 SC제일은행 건물을 사들여 리모델링을 지속해온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이 해당 건물의 새로운 명칭을 검토하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옆 옛 SC제일은행 건물의 리뉴얼 오픈을 내년 3월로 준비하면서 새 명칭을 검토하고 있다.
명칭 후보로는 ▲하우스오브 신세계 ▲더 헤리티지 클럽 ▲신세계 더 메인 ▲신세계 더 에스테이트 ▲더 리저브 ▲신세계 더 헤리티지 뮤
직장 지엄 등이다.
신세계는 최근 해당 명칭 후보들을 특허청에 상표등록 출원했다.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연계해 사용하겠다는 계획으로 2015년 옛 SC제일은행 건물을 매입한 바 있다.
이 건물은 옛 SC제일은행의 전신인 조선저축은행 자리로 1935년 준공 이후 서울시 유형문화재 71호로 지정돼 있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필요서류 다.
신세계는 매입 이후 리모델링을 진행해왔으며 다음해 3월을 목표로 해당 건물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건물에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샤넬의 아시아 최대 규모 'VIC(Very Important Customer, 최고 중요 고객)' 전용 매장이 들어올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다만, 신세계 측은
정부지원창업대출 아직 구체적인 입점 브랜드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옛 SC제일은행 건물이 본점으로 편입돼 내년 3월 오픈할 예정"이라며 "건물에 어떤 브랜드가 들어올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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