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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탓이 있었다. 않아도 노래도. 거절당했다고? 남자[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에 비판적인 방송 자막을 삭제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은우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을 내란선전 혐의로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이날 국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돼 있다. 2024.12.7 [KTV 영상 캡처] [사진=연합뉴스]
이날 12.3 계엄 당시 KTV 보도 방송 자막 담당자였던 지교철씨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계엄 사태 당시 국민 알권리를 가리고 부당한 지
대출이자율계산기 시를 하는 원장의 지시를 거부해서 사실상의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국회에서 이 대표 등 정치인들이 계엄과 관련한 내용을 발언해 이를 보도하고 자막을 송출하던 중 이 원장이 '계엄이 불법이다, 위헌이다'라는 정치인들의 발언을 다룬 방송 자막을 삭제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지씨가 "도저히 말이 되지 않는 부당한
핸드폰 할부회선 지시"라고 판단해 이에 대해 거부하자, 이후 지씨는 ‘조직개편에 따라 원서를 내고 면접을 다시 보라’는 사실상의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이 원장을 고발하며 "자리보전만을 위해 임명권자에 대한 무조건적 굴종이 현재와 같은 사태를 초래했다"며 "내란선전에 복무하는 이 원장과 같은 사람은 신속히 처벌해 공직으로부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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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정책방송원은 국정을 홍보하는 방송"이라며 "그 한도는 헌법과 법률에 부합하는 정책의 홍보에 있지 위헌·위법한 계엄을 선전하기 위한 방송에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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