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지혜롭고 신중한 사람도 엄청난 두려움에 빠질 수 있다네.
40Km가 넘는 긴 마라톤 경기의 결승점을 통과한 선수에게 아직도 뛸 힘이 남아 있다면 경기에 최선을 다한 것이 아니다.
아내에게 한평생 신의를 지키는 것이 남편의 의무라는 것을 나는 배우게 됐다.
벤츠씨는 급히 환한 불을 켜고 바이올린을 이리저리 관찰하기 시작했다.
만지고 싶을 걸... 담는 힘이 교양일 것이다. 내가 아버지를 원망하면서도 사랑할 수 있었던 건, 삶의 순간순간마다 소리 없이
똑같은 상황, 똑같은 라이프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생기 있고 건강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늘 기운이 없고, 병약한 사람이 있다.
서투른 일꾼이 도구 잘 못 됐다고 한다.
만지고 싶을 걸... 그러나, 내가 어려울땐 좋을때 만나던 친구는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만지고 싶을 걸... 버리고 나서 오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까봐, 그 미지의 공허가 무서워서 우리는 하찮은 오늘에 집착하기도 한다.
만지고 싶을 걸... 너무도 작은 영혼에 너무 큰 권력을 쥐어주게 된다면 그 결과는 뻔하다. 완전히 전복 될 수밖에 없다.
만지고 싶을 걸... 훌륭한 위인들의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비밀은 보존하는 유일한 방법은 입을 다무는 것이다.
만지고 싶을 걸... 두려움만큼 사람에게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힘을 효과적으로 빼앗아 가는 감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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