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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공][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가 남양 초등학교 인근에 조성한 첫 번째 여성친화 안심거리에서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여성친화 안심거리는 야간 범죄 우려가 높은 지역에 범죄예방 환경 조성기법을 활용한 LED벽화와 로고젝터, 안심등, 안심 반사경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앞서 시는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와 6차례의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총 6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남양 초등학교 인근에 거리 조성을 마쳤다.이에 이번 모니터링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 화성서부경찰서, 지역 주민 등 총 15명이 참석해 각 시설물들의 안전성과 편리성, 효과성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박노영 여성가족과장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야간 범죄율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경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시는 올해 여성친화안심거리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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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b판매처 최씨(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설 연휴 일정 등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1.27/뉴스1청와대가 최근 제기되고 있는 특수활동비(특활비) 논란과 관련해 "법을 어겨서라도 공개할 자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6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청와대 참모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법을 어기더라도 특활비 내역을 다 공개하자는 의견이 우세하다"며 "그만큼 자신 있다"고 말했다.특활비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상비를 지출했다는 의혹에 대한 강한 반박이다. 박 수석은 "(김 여사의 의상비는) 모두 사비로 썼다"며 사비의 규모와 내역을 밝히라는 주장은 말이 안된다고 반박했다.박 수석은 최근 언론의 망신주기식 보도에도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5년 동안 헌신, 봉사하고 물러나는 임기 말 대통령을 계속 망신줘도 되는 거냐는 불만이 저희(청와대 참모들)한테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여사가 프랑스 순방 당시 입었던 샤넬 한글 옷이 실제 전시된 옷과 다르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서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샤넬 한글 옷 의혹에 대한 해명은 이렇다. 샤넬 측이 김 여사에게 옷을 기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청와대가 국가 차원의 기증을 권유해 협의 끝에 국립한글박물관에 기증하게 됐다는 것이다.이날 임시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위한 예비비 360억원이 통과된 사안에 대해선 "대통령도 분명히 집무실 이전은 차기 정부의 몫이라고 말씀하셨다"며 "우려했던 것들이 서로 합의 하에 해소 됐다"고 말했다.대우조선해양의 알박기 인사 논란에 대해서는 "청와대는 전혀 알지도 못했고 민간기업이기 때문에 인사 개입을 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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