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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3월 세상을 떠난 ‘류이치 사카모토’ 2주기를 맞아 오는 3월 26일 예술의 전당에서 트리뷰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1980년대 그룹 ‘Y.M.O’를 결성한 류이치 사카모토는 일렉트로닉 뮤직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뮤지션이다.
1983년 영화 ‘Merry Christmas Mr.Lawrence’에서 배우 겸 영화음악을 맡으며 영화계에 발을 디딘 그는 1989년 베를톨루치 감독의 영화 ‘마지막 황제’의 음악을 맡으며 아시아인 최초로 아카데미 영화음악상을 수상했다.
이후 그래미 어워드, 골든 글로브 상까지 수상하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한편 10년 이상의 투병 생활
채권담보대출 중에도 지난 2017년 황동혁 감독의 영화 ‘남한산성’의 음악을 맡아 2018년 대종상영화제 영화음악상과 2018년 부산영화제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영화음악가이며 환경운동가였던 류이치 사카모토의 사망 2주기를 맞아 열리는 트리뷰트 콘서트는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 오페라 극장’
신한캐피탈전세보증금 상임 지휘자 한주헌이 피아노를 맡고 첼로는 주연선, 바이올린은 주연경이 함께한다.
류이치 사카모토의 타계 이후인 2023년 8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측은 ‘제천국제영화음악상’을 수여하고 그와 그의 영화음악을 기리는 트리뷰트 콘서트를 개최했다. ‘류이치 사카모토 트리뷰트 콘서트’는 오는 3월 26일(수) 저녁
lg 통신요금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홀에서 개최되며 각종 예매 사이트를 통해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글 이소영]
[사진?㈜낫싱벗칠, 아트 팩토리, 워너뮤직코리아]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68호(25.2.25)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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