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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마케레레대 원격교육환경 조성사업 착수식 (서울=연합뉴스) 현지시간 27일 우간다 마케레레대학에서 열린 '원격교육환경 조성사업' 착수식. 2025.2.28 [코이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한국수출입은행과 손잡고 우간다 국립 마케레레대학교에서 '원격교육환경 조성사업'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착수식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위치한 마케레레대학에서 열렸다.
지난 1922년 문을 연 마케레레대는 우간다를 포함해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고등교육기관으로 아프리카 명문대학 중 하나로 꼽힌다. 학부생과 대학원생 등 약
고려저축은행 4만명이 재학 중이다.
코이카는 이 대학에 최첨단 원격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교수진과 교육관리자에 관련 훈련을 실시한다.
연 5천명 이상의 학생이 이러닝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학습관리시스템(LMS·Learning Management System)과 콘텐츠관리시스템(CMS·Content Management System)
육손 을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모바일 친화적 플랫폼으로 IT 환경이 열악한 지방 거주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담하는 주요 참석자들 (서울=연합뉴스) 현지시간 27일 우간다 마케레레대학에서 열린 '원격교육환경 조성사
저축은행 채용 업' 착수식에서 존 무잉고 우간다 고등교육 국무장관(맨 왼쪽)과 박성수 주우간다 대사(가운데)가 환담하고 있다. 2025.2.28 [코이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사업은 코이카가 우간다 고등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총 1천220만 달러(약 178억원)를 투입하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는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원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담당 인력 전문성 제고, 콘텐츠 개발 등이 주요 목표다.
특히 무상원조 기관인 코이카와 유상원조를 담당하는 한국수출입은행이 각각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인프라)를 맡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코이카
만19세 대출 측은 전했다.
수출입은행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1억6천200만 달러(약 2천360억원) 상당의 차관을 지원, 마케레레대 교육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센터, 공대, 치대 등의 신축, 컴퓨터정보대 개·보수 및 기자재 공급 등을 할 예정이다.
박성수 주우간다 대사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원격교육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만큼 우간다의 고등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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